3월 30일 미라클모닝

나에게 서서히 변화가 오고 있다.

드디어 미라클모닝에 어떤것들을 했다.

 

7시 15분에 일어나서 

 

1-2분 명상을 하고 샤워를 하면서 내가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일어나는 것에 대해 초점이 맞추어 졌다면.. 오늘은 내면에 대해 초점이 맞춰줘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사실... 아침에 일어나서 규칙적으로 살면.. 아무런 이득이(?) 없을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그냥 하루가 긴 정도???

 

그러나 얼마전에 한국사(?) 이다지쌤 영상을 우연히 볼 수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08eYmn0dlQ

사실.. 나와 이 분에 관련된 건 아무것도 없다.

 

그냥.. 이런사람이 있나? 하는 이 분의 존재정도만 알듯 말듯 한 정도였다.

 

그런데 이 분의 세계사 강의 동영상을 한두번 보다 막 빨려들어가서 갑자기 하루는 날잡아서 이분 유튜브 영상을 파기 시작했다.. ㅋㅋㅋㅋㅋ

물론 유튜브가 보여주기식도 있긴 하지만 이분이 정말로 매일매일 이렇게 살아간다면... 그냥 스타강사는 갑자기 되는 것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이 분의 동영상을 보고 긍정의 회로가 돌기 시작하면서... 오늘은 상쾌하게 일어나서 내면을 다듬는 일 부터 시작 한거 같다.

 

오랫만에 내가 좋아하는 뮤지컬 음악도 듣고... 그랬더니 진짜 하루가 달라졌다.

밋밋한 나의 생활이 갑자기 활기차게 변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이다지쌤에게 정말 감사함을 느꼈다.

 

나도 아침시간이 일정하게 정해지고 루틴이 생긴다면 혼자서 스터디 윗미 같은 것들을 하고 싶다. 

(사실 아들과 같이 하고 싶긴 한데 그건.. 아주아주 크나큰 사치이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