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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님/성장 이야기10

로님 코로나 2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로님 열 재러 갔더니.. 39.5도. 깜짝 놀라서 조제약을 먹여도 열이 내려가지 않아서 부루펜계열 해열제를 먹였더니 열이 조금씩 내려갔다. 목이 아프다고 하긴 하는데 피자도 잘 먹고 하는 거 보니 열 빼고는 괜찮은가 보다.. 지금 계속 격리중이다보니... 온동네 다 전화 한다.. ㅋㅋ 그래서 열이 떨어지면 공부를 시킬 생각이긴 하다.. 여튼 빨리 나아야 할텐데.... 그래야 덜 심심하고 동생이랑도 놀아야 하지 않을 까 싶다 2022. 9. 4.
로님의 코로나 1일째 우리집에서도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였다. 학교에서 걸려온 거 같긴 하다.(모두 코로나 테스트를 했지만 음성이 나왔기 때문이다) 금요일에(어제)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보건실이라면서 로님이 3교시에 열을 쟀는데 37.@도여서 한시간 후에 다시 보건실로 내려오라고 했다고 한다. 그때가 아마 그로부터 한시간 후 였던 거 같다. 다시 재보니 38.2도였다고 한다. 그 길로 로님 학교로 달려가서 로님 픽업해서 병원에 가보니.. 그 사이에 또 열이 더 올라가 있었고.. 코로나로 진단 받았다. 집에 와보니 39도가 되어 있었고 점심시간이라 점심을 주고 약을 먹게 하였다. 타이레놀은 별 소용이 없었고 부루펜계열을 먹으니 열이 조금씩 내려갔다. 열과 목아픔이 동반 되었는데 열이 좀 떨어지니 살만 한가보다. 물과 비타민을 막.. 2022. 9. 3.
로님의 공부모드 (feat. 엠베스트) 우리 로님..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와서 중1이 되었고 미국에서 놀던 버릇이 있어서 1학기는 완전 말 그대로 팡팡 놀았다. 그 노는 정도가 어느정도냐면.. 오늘은 뭐 배웠니? 라고 엠베스트 선생님께서 물으면 " 잘 모르겠는데요?" "모르겠어요" 라는 말이 반사적으로 나왔을 정도이다. 엠베스트는 올 3월인가 4월부터 하긴 한거 같은데... 한달 공부량은 (엠베스트 측정 시간) 0분- 2시간 이다. 즉, 한달동안 공부 아예 안한 달도 있고, 한달동안 2시간 공부한 날이 최고로 많이 공부한 달이다.. 크크크크 (그걸 지켜보는 엄마도 속이 대단하네.. ㅋㅋ) 그래도.. 사실 너 공부해야지.. 라고는 하지 않았다. 그 당시에 수학 과외를 했었는데 그 수학과외는 밀리지 않게 정말 최선을 다해서 방어하고 있을 때였다.. 2022. 8. 16.
남기고 싶은 로님 이야기 로님은 성장ing이다. 최근 몇년사이 bigstep으로 성장중이시다. 하와이에서의 1년동안 어마어마 하게 몸과 마음이 성장하기 시작했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급성장기에 돌입했다. 요 몇년 사이에 로님은 남자다워지고 있는 중이다. 귀여운 아이때의 모습은 없어지고 의젓함으로 무장중이다. 키는 2년동안(기억이 가물가물 3년 되었나? 나중에 블로그를 찾아봐야겠다) 성장주사를 맞아서 클것이란 기대감이 있었지만 의젓함은 다른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우리 로님이 주인공이 되어 가는 중이다. 오늘은 처음으로 학교 가는 과정을 스스로 했다. 혼자 스스로 일어나서 교복을 입고 스스로 먹을 것을 찾아 먹고 기본적인 학교 가기 전에 해야 하는 일들을 스스로 하고 엄마 아빠에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인사와 함께 제 시간보다 .. 2022. 5. 24.
아이패드 프로 12.9 개봉샷 과 로블리 활용기 나님께서 이제 곧 생신이시라 6-7개월 전부터 눈독 들였던 #아이패드프로 를 구매했다 ㅋㅋ 울 신랑님이 2/3 내시고 1/3은 내돈을 ... 신랑님 너무 고맙다 ~~ ㅋㅋ 어제밤 아이패드가 도착하시고 액정필름이 도착하지 않아서 아그들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숨겨 놨다가 액정 필름 도착해서 정성스레 붙이고 나서 공개했더니 ..울 로블리께서 제발 한번만 써보시겠다고 하여 통크게 빌려줬다 ㅋㅋㅋㅋ 손은 덜덜 떨며 말이다 ㅋㅋㅋ 로블리 화면 크다며 공부할 맛 난다고 ㅋㅋㅋ 울 신랑은 한술 더 떠서 .. 로블리 전과목 다 맞으면 새거 사주겠다고 ㅋㅋㅋㅋ 누구 놀리는것도 아니고 .. ㅋㅋ 근데 로블리 그 말 듣고 완전 신나라 하며 .. 게임하심 ㅋㅋ 신랑 완전 고마워 ^^ 잘 쓸께용 ~~~ 2020. 7. 15.
수학 싫어하는 아이 동기부여 하기 울 로블리가 수학을 아주 싫어합니다. ^^;; 어느정도냐면 수학 1페이지 풀다가 하루가 다 가는 아이예요. 예전엔 정말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약간 힘드네요 ㅋㅋ ^^;; 오늘도 시작된 수학과의 씨름.. 수학 설명 할때쯤 되면 멍~~~ 해지는 울 로블리 눈.. ㅜㅜ 완전 슬픕니다. 매번 화를 내고 협박하고.... 난리난리를 피워야... 1~2쪽 합니다. ㅜ 오늘은.. 갑자기 유튜브를 찍자고 권해봤습니다. 요 근래 유튜브를 찍으니 로블리가 생기가 돌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유튜브를 찍자고 했습니다. 당연히 우리 로블리가 거절을 할 줄 알고요. 그런데 무슨 자신감인지 OK사인이 나더라고요 ㅎ 그래서 카메라를(스마트폰이죠 ㅋ) 찍으니깐 그 다음부터 멍하지는 않고 자신이 하려고 노력을 하더군요. 은근 많은 횡설수설..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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