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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IMOM/일상이야기

아이폰 14 프로로 바꾸다

by HAVELY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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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갑자기 뭔가 많이 들어왔다..(들어온 것이 아니라... 나의 돈이 지출되어 들어온 것.. ;;;)

 

갑자기 옥션에서... 아이폰이 왕창 세일이 들어갔다. 

사실.. 지시장을 많이 애용하나... 지시장 세일은 바로 끝났고... 자세히 보니 옥션이 세일이 들어가서... 눈팅을 하다가.. 바꿔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신랑에게 "나 핸드폰 바꿔야 하나?" 그랬더니.. 몇년 썼냐고 물어본다... 기억이 나질 않는데..ㅡㅡ

그때 아드님이... 아이폰 11이 언제 나왔으니... 5년정도 썼네.. 라는 것이 아닌가.. (사실.. 5년은 아니지만.. 한 3-4년 쓰지 않았을까??) 그랬더니.. " 바꿔.. " 하면서 쿨하게 50 지원해 준다는 게 아니겠는가.. 크크크크

 

사실.. 우리 착한 신랑님이 이번에 해외 출장을 가는데... 가족을 두고 가는 게 내심 마음에 걸렸나보다..

 

몇일 전부터 면세점에서 뭐 살꺼 없냐고 계속 물어본다... (아마 다른 와이프는.. 다들 명품백을 부탁했나보다... ㅎㅎ) 내가.. 

아니.. 면세점에 뭐가 있다고 자꾸 사줄꺼 없냐고 물어보냐고.... 면세점에 물건이 있어야 사지... 라고 이야기 했다.

 

사실... 난.. 명품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한다.. 

아예 관심이 없다.. ㅎㅎㅎ

실용성을 중시해서... 전자기기면 오키.. 그러나 다른것들은.. 내가 블로그를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명품백으로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안좋아 한다... (사실.. 돌려 말했지만... 나는 전자기기를 좋아한다.. ㅋㅋ)

 

전자기기 중에서도 애플을 좋아 하기 때문에... 다른 것들은 관심이 없다..

사실.. 애플농장을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폰, 애플워치, 맥북, 에어팟, 아이패드 다 가지고 있는 뇨자다..) 이젠... 채우고 싶은 욕구가 없다..

 

울 신랑도 명품 말고 기기를 좋아해줘서 다행이라고 한다.. ㅋㅋㅋ ;;

(근데 신랑... 애플도... 큰거 바라면.. 명품보다 더 나갈 수도 있어... ㅎ) 

 

여튼.. 그래서 그런지... 자꾸 사라고 종용한다.. ;;;

난 아이폰15프로 사고 싶었는데...  ㅜ.ㅜ

 

근데.. 아이폰 15 프로가 비싸게 나올 꺼라는 말에.. 그냥.. 14프로를 샀다..

사실.. 거의 역대 최저가로 사긴 했다...

14프로를...14 가격으로 샀으니깐 말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샀나???? )

 

 

실물깡패다...

딥퍼플을 사려고 했지만... 울 아드님.. 자기가 사고 싶은 색깔을 산다며.. 엄청나게 반대... 

사실... 뭐.. 엄마 화이트 좋아해.. ㅎㅎ 

 

영롱한....  

또한.... 11보다.. 뭔가 액정이 커진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에... 좋아좋아..

사진은.. 진짜... 대박 .... 좋다....

 

사진 때문에 프로로 갔지만.. 정말 잘 갔다고 생각이 든다..

 

밤에 찍은 사진은.. 그냥.. 예술이다...

 

내가 폰을 바꿔서 좋아하는 사람이 또 한명있다..

 

누구냐면.. 울 따님이다... ㅎㅎㅎ

울 따님은.. 아이폰7 32기가.. 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배터리가.. 진짜... 털털이다.. (광탈...)

그런.. 울 따님이.. 무려.. 아이폰11 을 가지게 된것이다.. 아마.. 2월인가?? 애플스토어 가서 배터리를 갈았기 때문에.. 배털 깡패이다..

그리고.. 울따님이 좋아하는 또 한가지 이유,,,

vllo.mp4
1.88MB

바로.. 떵 이모티콘이 말을 하기 때문이다..  ㅋㅋㅋ 

 

엄마랑 메시지로.. 떵(?) 대화가 가능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ㅋ

 

여튼... 이 떵 이모티콘 때문에.. 울 따님이 행복하다.. ㅎㅎㅎ 

 

떵아 고마워.. 히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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