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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IMOM

하버드 집중력 혁명

by HAVELY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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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읽고 있는 책이다..

 

하버드 집중력 혁명

 

더 열심히가 아니라 더 현명하게

 

이 책을 읽어보니 나도 ADT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면 진짜 전자기기에 노출이 많이 되어 생각없이 글을 읽거나 정말 아무것도 안했는데 하루가 가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아니 많이 있다고 해야 하나???

 

헉.. 이러다 나 어떻게 되는거 아냐?? 라는 생각도 든다..

 

어렸을때는 정말 책을 많이 가까이 했는데 스마트폰이 생긴 후로 책을 가까이 하질 못했다..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은 스마트폰과 함께 정보의 바다에 가서 아무런 정보나 읽곤 한다..

 

어느순간.. 내가 왜 이러고 있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이젠 책과 함께 하려고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책 읽자 책읽자 라는 잔소리만 했지,, 정작 내 자신은 책과 가까이 한적이 없어서 좀 미안하다.. ㅎㅎ

 

이 책에 샤론처럼 외부의 혼돈과 쌓여 있는 책, 흩어져 있는 종이와 온갖 물건들, 목록, 스케줄러, 메모와 편지, 집에 매일 늘어나는 수집품 등 공간 내부의 어수선함으로 집중하는데 방해를 받는 것 같다.. ㅜㅜ

 

 

이 책에서는 '누구나 집중력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집중하기 위해서는 그 일에 관심이 있어야 하며 동기가 주어져야 한다고 한다.

관심과 동기부여는 곧 참여로 이어진다. 당신이 좋아하는 일, 아주 잘하는 일, 임무를 진척시키거나 고용주가 시킨 일이라는 3개의 원이 겹치는 '최적 지점'에서 일어난다고 한다.

 

 

또한

암스트롱의 '10퍼센트 생각시간'은 체계의 완벽한 예라고 한다.

 

체계란 일정을 어떻게 구성하고, 시간을 어떻게 쓰며, 어떤 경계를 세우고, 어떤 규칙을 따르며, 누구를 조수로 채용 하고, 어떤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며, 어떤 시간을 지켜야 하고, 언제 휴식을 취하며,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하고 자기가 떠맡아야 하는 일과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하는 일이 무엇이며, 어떤 계획을 세우고, 얼마나 융통성 있게 일할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나의 통제권을 되찾아야 한다고 한다.

 

 

 

기운, 감정, 참여, 체계, 제어라는 5가지 요소를 합쳐서 계획을 세우면 기진맥진 하거나 격분하거나 무기력한 느낌없이 최고의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아직 아이들이 #온라인개학 이라 책을 읽는 속도는 더디지만 정말 가치있는 책이라.. 빨리 읽어보고 싶다.

 

울 유치원 꼬마와 초딩꼬마가 어여 등교개학을 해야 속도가 날텐데 말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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