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엄마표책읽기1 동갑내기 울 엄마 어제 도서관에 가서 러블리 책을 빌려 왔다. 책꾸러미 1세트인데... 그 안에 책이 10권 들어 있다. 울 러블리에게 책 4권을 읽어줬더니 자기는 이제 만화를 보러 간다며 진짜 만화를 보고 있다. 그래서 홀로 남겨진 러블리 엄마인 나는... 다른 책들이 궁금해서 훓터보는데 그만 눈물이 펑펑 났다. 다름이 아닌 그 주인공은 동갑내기 울 엄마 오~ 왠지 엄마와 딸이 친구처럼 지내는 내용인가? 꼭 읽어줘야지.. 라고 생각하고 내가 먼저 읽었는데 눈물이 펑펑났다. 아무래도 이 책은 읽어주지 못할 꺼 같아 이 책은 그냥 반납해야겠다. 러블리 엄마의 엄마는 아직 살아계시는데 (건강하심) 엄마가 나이들어 가는 것을 아직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못난 딸이다. 철없는 딸이기에 이 책을 읽으니 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2020. 7. 2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