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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님은 태권도 학원에 열심히 이다..
하얀띠 부터 노랑띠, 녹색띠, 파랑띠, 이젠 주황색띠이다. 그래서 그런지 태권도띠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하다. 7살인데 말이다.
아빠는 아빠의 삼촌이 태권도 관장님이시기에 예전부터 태권도를 해와서 검은띠까지 땄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 아침.. 아빠와 등원길에..
리님: 아빠.. 진짜 검은띠 맞아요???
아빠: 응.. 당연하지.. 아빠 검은띠 맞아..
리님: 음.. 근데 할머니가 아니라고 하던데요? 할머니는 아빠가 개띠래요---
울 리님은 열두띠와 태권도띠를 헷갈려 하고 계셨다.. ㅎㅎ
너무 귀여운 리님...
아빠가 열두띠에 대해서 설명을 막 했고.. 리님도 이해 했다고 한다.
우리 리님 농담도 잘하는데... 아빠 차에서 내릴때 이런 농담을 하고 내렸다고 한다.
"그럼.. 나도 개띠 딸래요.. ㅎㅎㅎ"
너무 귀요미 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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