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로블리 타자연습 프로젝트~~

울 로블리 타자연습을 열심히 연습중이다..

울 로블리 6월까지 한,영 타자 100타를 넘지 못하면 보이는 저 컴을 엄마가 가져간다고 했다. ㅋㅋㅋ

너무 미안하지만.. 그래야지 열심히 할꺼 같아서다..

그런데..

요즘은 타자 치는 걸 너무 즐거워한다...

원래 키보드랑 친해지면 컴에 관한 모든 것이 다 재미 있어 지게 마련이니깐 말이다..

요즘 온라인수업을 하기에 타입할때 보면 독수리가 다다다다닥~~~~~~

속에서 열이 나기도 하고.. 더이상 엄마가 보면 화날꺼 같아서 꼭 타자연습하기로 했다..

엄마가 될 조건은

기다리고 인내하고 들어줘야 한다고 하는데..

요즘... 이 3가지가 너무 부족하다...

울 로블리가 불쌍해지려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때 아니면 울 로블리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을 꺼 같아서 이렇게 혹독하게 내치고 있다..

완전 힘들고 슬플텐데.. ㅜㅜ

미안하다 아들아..

그래도 타자 같은 기본이 되어야 다른 일을 할 수 있으니깐..
타자는 꼭 꼭 꼭 열심히 쳐보자...

그러면 많은 세상을 볼 수 있단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