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육아2 리님의 이야기 몇일 전 이야기이다. 리님이 엄청 심각하게 이야기를 한다. 리: "엄마.. 나 학교 다니기 싫어" 엄: 왜? 리: 엄마.. 학교에서는 내가 다 배우는 내용을 공부하고 너무 쉬워서... 가면 재미가 하나도 없어 엄: 아.. 그렇구나.. 00는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시시해서 재미 없구나? 리: 응 엄: 그래도... 00는 학교 가면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잖아... 학교에 안간다면 친구들이랑 놀수가 없잖아.. 그렇지? 리: 응 그건그래.. 라고 이야기를 했다.. 사실... 리님이 둘째지만.. 이런 대화는 처음 해본다.. 모든 면에서 로와 리님을 합해서 평균을 내면 평균이라... 살짝 당황스러웠다. 사실.. 첫째 친구 엄마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리고 초1이니깐.... 초1은 학교 적응 단계이.. 2023. 10. 26. 리님의 멍 때리는 상황 얼마전 일이다. 리님이 차에서 멍 때리고 있었는데 그걸 로리맘이 발견하였다. 그래서 로리맘이 리님에게 “리님!! 왜 이렇게 멍 - 때리고 있나요?” 하였더니 리님의 이야기 “엄마— 나는 멍- 때리는게 아니야.. 나는 내 머릿속의 생각을 정리하고 있었어..”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가… 로리가족이 다 있었는데 그 순간 모든 가족이 5초동안 침묵을 유지했다. 어떻게 만 5살인 아이의 말에서 이런 말들이 나온다니 정말 깜짝 놀랐다. 로리파는 물론 로리맘도 놀라고 울 로님도 많이 놀랐다. 로리가족이 그런말들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다. 너무 신선한 충격이였다. 리님이 이런 일들이 종종 있는데 정말 놀란다.. 정말 대단한 5살이라고 할 수 있다. (만나이5살이다) 2022. 5. 2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