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부진일까 난독증일까

예전부터 이런 고민들이 많았다.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이라 엄마의 기준에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최악의 경우까지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로님이나 리님이나 잘 자라고 있지만 아이들 키우면서 가슴 철렁한 순간도 많았기 때문에 #행동치료 를 공부하기 위해 다시 대학교에 다니기도 했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발달과정이 느리고 걱정이 되면 김영훈 선생님의 포스트에 들어가서 정독을 하곤 했었다.

 

 

김영훈아카데미 : 네이버 포스트

공부를 시작하기 전부터 이 분의 포스트와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실 이 분은 두뇌에 대해 연구 하기 때문에 느린아이, 일반인, 특출한 아이들에 대해 두루두루 책을 내시고 연구를 하시는 분이다. 근데 천재들에 대한 포스트가 나오면.. 살짝 자괴감이 들기도 하지만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분이시기 때문에 존경한다.

 

로님은 아직 독서에 대해 취미가 없다.

그래서 예전에는 이런 고민들을 많이 해서 (사실 요즘에도 고민이긴 하다 그래도 전보단 줄어들었다) 난독증에 대한 관심도 많았다.

 

일반적인 난독증 아이들은 

1) 정보 - 세상에 대한 사실적인 정보를 기억해내고 이를 다시 언급
2) 연산- 응용문제를 풀고 암산
3) 숫자 외우기 
4) 코딩 - 코드서식에 기하학적 모양을 재빨리 재현

에 대해 어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김영훈 아카데미 중-

 

 

그렇기 떄문에 부모들은 

- 아이를 참여시켜라
아이가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자신의 강점을 키우면서 공부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음 
난독증아이는 작응정보를 커다란 문맥 안에 놓으면 쉽게 배움 또한 재미있고 직접 참여했을때 집중을 잘하는 경향이 있음

- 다중 감각으로 공부하라
아이를 더 활동적이고 상호작용적인 방법으로 학습시켜라. 물건을 만지고 자료를 듣거나 보고 배운 것을 요약하는 등의 다중감각 교육이 필요

- 아이에게 논리 사용법을 가르쳐라
인지능력을 활용하여 맞는 철자를 알아내는 철자규칙을 익히게 하는 것이 중요함

- 끊임없이 반복하여 연습하고 복습
가르친 내용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임. 공부를 시작할때 바로 전에 배운내용을 복습하고 배운 내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하고 강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
주제에 대해 부모와 이야기 하고 글, 그림 또는 역할 놀이 추천

- 자료는 작은 단위로 순차적 제공
기초가 가장 중요
자료를 제공할 때에도 처음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중요
공부 자룟를 순차적 단계로 접했을때 학습이 가장 효과적이고 빠르게 진행 됨

- 아이가 시간과 공간을 정리하는 것을 도와줘라
세부적인 사항을 제자리에 놓음으로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됨
또한 무엇을 공부하게 될 지 아이에게 미리 말해주면 예측이 가능하고 안전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도움이 됨

사실 위에 이야기는 난독증 뿐 아이라 우리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다.

그래서 이 분의 포스트를 보고 우리 아이에게 적용할 부분을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혹시라도 느린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이 분 글을 꼭 봤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해본다.

 

 

 

 

 

 

-내용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4589251&memberNo=16265963

독서부진과 난독증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