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고객

우리 웅진북클럽 선생님께서 저에게 한말이다 ㅎㅎ
하긴 .. 무슨 일만 생기면 웅진북클럽 선생님께 전화하고 웅진북클럽 고객센터에 연락하고 해결 될때까지 들들볶긴 한다 ..

이번에 웅진북클럽 선생님께 이번 웅진패드백과 기능에 대해 김탄했다고 이야기를 하니
“그럼 이번엔 웅진북클럽 대박이네요 .. 까칠한 고객이 감탄했다고 하면요 ^^”
이러시는 것 이 아닌가.. ㅋㅋ

(웅진북클럽 선생님과는 스스럼없이 지내고 있다. 예전에 처음 우리집에 오셨을때 상담 받고 웅진북클럽 가입 연기 후 1년 있다가 다시 선생님께 전화 해서 가입했다. 선생님은 내가 가입 안할 줄 알았단다 ㅋㅋㅋ 그때도 까칠했나보다 . ^^)


이번에 새로운 기기를 받았는데 아이가 쓴 일기가 캡처도 되지 않고 북클럽 안에서만 볼 수 있도록 해놨었다. 그래서 북클럽 고객센터 등 불만을 토로했다. ^^;

이렇게 글로도 쓰고 전화도 하였다. (몇일 참지.. 글과 전화는 같은 날한 것 이다.)

보안상 캡처는 불가능 하다. 하지만 일기 등 아이가 불편하지 않게 일기를 외부로 뺄 수 있게 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리고 몇 일 후..
웅진씽크빅 라운지에 가보니

아래 왼쪽에 북클럽에 들어가보니

독후활동 카테고리에

생각일기, 독서감상문 ,오디오북 까지 아이가 활동한 모든 결과물을 볼수도 있고

이렇게 다운할 수도 있다.

바로 이걸 원했다 .

이거 보기 몇일 전..
웅진북클럽 선생님께서
“웅진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라고 하셔서 캡처에 마음 상해서 투덜거렸었다.

그런데 정말 고객의 의견을 들으며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때 웅진북클럽 선생님께 했던 말을 후회했었다.

너무 미안한 나머지 좋은 기능을 블로그에 공유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