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 학습지 활용하기

울 집에 웅진북클럽이 2대나 있다...

웅진북클럽 선생님께서 우리 로블리 러블리를 너무 아껴주시고 특히 우리 로블리 책을 좋아하게끔 만들어 주시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 너무 감사하고 있다. 매주매주 신경 써주시는 우리 웅진북클럽 선생님 ...

 

그래서 얼마전에 우리 러블리도 웅진북클럽 1대를 들였다..

정말 마음씨 좋으신 우리 웅진북클럽 선생님께 말이다...ㅎㅎ

 

여튼.. 본론으로 넘어가서...

우리 로블리 러블리 웅진북클럽 2대 인증샷~~~

하나는 플래티넘이고 하나는 프리미엄이다..

 

내 생각에는 아직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에게는 프리미엄이 가장 좋은 선택인거 같다.. 

로블리껀.. 학습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플래티넘으로 들었다.. 

요즘 같은 온라인수업을 많이 하는 시기에는 웅진북클럽의 스터디클럽이 좋은 부교재가 된다..

 

우리 로블리는 3~4년전에 웅진북클럽 기존 가입자인데.. 3~4년 전에는 한글깨치기와 영어가 무료로 제공이 되었나보다..

초5인 우리 로블리는 한글깨치기는 필요가 없지 않은가.. ㅎㅎㅎㅎ

 

그래서.. 이제까지 러블리가 로블리 패드에서 한글깨치기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러블리가 웅진패드가 생기면서 오빠와 웅진북클럽패드 전쟁이 끝나는가 싶더니만..

러블리 패드에는 한글깨치기가 열리지 않아... 한글깨치기를 좀 하려고 로블리 패드를 빌리면 난리가 난다..

자기도 해야 하는데 왜 가져가냐면서....

 

헐헐...

 

그래서 러블리 패드에도 한글깨치기를 해줘야 하나??? 그럼 돈 낭비 아냐? 그리고 로블리 패드에서 영어도 열리는데??

하면 정말 심각한 고민에 들어갔다...

 

유아스터디 패키지는 

영어+수학깨치기+한글깨치기 

 

가 세트인 패키지다...

 

위의 사진이 로블리 패드의 사진인데.. 수학깨치기만 빼고 똑같잖아...

버티고 버티다 3개월쯤 될때..

 

코로나로 인해서 3명이서 24시간 생활하는 시간이 4~5개월쯔음 되니 다들 극도로 예민해지기 시작했다..

웅진패드로 인해 싸우는 것도 정말 지쳐가기에..

 

웅진북클럽 선생님께 전화 드려..

 

우리 러블리 유아스터디 신청합니다.~

 

이야기를 드렸다..

ㅋㅋ 웅진선생님... 

웅진북클럽 포인트를 어찌하면 잘 활용할까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또한... 중복이 되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는 걸 알고 있기에... 저 짠순이가 왠일이야?? 하셨을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그러나.. 스트레스보다 더 좋은 것은 평화였기에....

중복이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을 했다...

 

라고 나를 위로 했다 .. 속으론 중복이 되어 부글부글..

 

신청하고 몇일을 기다려야 했고 

마침내... 유아스터디가 오픈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 러블리.. 완전 신나라 하며 유아스터디 탐색에 들어갔다..

 

"이거 왜이리 어렵지?"

또는

"와 이거 재미있다~ 엄마 고맙습니다" 를 연발 연발.. 

 

 

게임도 있고 영어 동영상도 있고 스터디도 있고

여튼 예전의 학습지의 틀을 벗어나서 정말 "융합독서"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다. 

내가 봐도 은근 재미있다...

 

요걸 본 로블리..

자기도 하고 싶다고 난리난리...

 

아 놔..

또시작이야.. ㅜ.ㅜ

"로블리~ 너의 패드 있잖아.. 이거 똑같은 거니깐.. 로블리 패드에서 해봐.."

 

라고 했는데.... 

잠시 후..

"엄마 나는 없어..."

 

잉??

잉????

 

없을리가 없는데...?????

희안하네...

 

그러고 보니.. 로블리 영어는 저리 재미나지 않았는데...???

하며 커리큘럼을 살펴보니...

 

러블리는 3A단계부터 시작하고 로블리는 유아영어 1A단계부터 시작하는 거였다..

오~~~

오~~~~

다른거야??? 그런거야??

 

그럼 한글깨치기만 중복이고 나머지 2개는... 다른거네???

오... 3만5천포인트로.... 

 

나.. 나.... 포인트투자 성공한거야????

 

nursery rhymes도 있고... 러블리가 좋아해서 정말 좋아~~~

 

가끔씩 웅진북클럽이 패드를 통해서 학습하고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라 싫어하는 엄마들을 종종 만날 수 있는데..

(웅진북클럽 한다고 하면 몸서리 치는 엄마를 본적이 있음.. ㅎ)

 

우리 러블리는 책을 좋아라 하는 아이라... 패드에서 책을 보면... 그 책을 책꽃이에서 찾아와서 보면서 듣는 경우가 80프로 이다... 그리고.. 패드로 책을 읽으면... 그 날은 꼭 다른책이라도 10권 읽어야 하는 아이이다...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해야 하나??

아님 책 잘 읽는 아이는 패드에서나 지면책이나 가릴것 없이 책을 읽는 건가??

 

여튼 저 2가지 이유라고 해도... 패드교육이 나쁘다고 할 수 없는듯..

 

또한 우리 로블리를 보면..

 웅진북클럽 선생님의 특별관리 대상자에 포함이 되어 있을정도로 책은 지지리도 싫어하는 아이라... 북클럽 선생님이 한번 다녀가면 3~4일은 잘보고 그 후에 또 안보는.. 아이.. ㅋㅋㅋ

(** 여기서 웅진북클럽 선생님의 재량에 따르기에 다른 웅진 선생님과 비교 하면 절대 안되요~~

웅진 선생님은 케바케가 많기에... 맞는 선생님도 있고 자신과 맞지 않은 선생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웅진북클럽 선생님을 정말 잘 만났다고 생각함... 웅진쌤 소개는 해드릴 수 있는데 비방은 절대 사양합니다)

 

로블리는 대신 웅진패드 책을 틀어놓고 (패드가 책을 읽어줌) 책을 듣는 경우가 많은데...

흘려듣기라고 그걸 해주면.. 그나마 로블리가 뇌섹남이 되어 갈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 지는 것 같음..

 

나중에 우리 로블리..

책만 읽으면 우리나라 현 초5 아이들.... 긴장해야 할꺼얌.. ㅋㅋㅋ

 

(블리스 맘 생각임.. ㅋㅋㅋ 믿거나말거나.. ) 

 

웅진북클럽은 최소한의 엄마표를 해야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근데 모든 것들이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다음에는... 스터디클럽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음..

 

 

 

 

** 내돈주고 산 웅진북클럽 이며.. 웅진북클럽과 아무런 관계도 없음을 밝힘..

  단지.. 내돈주고 하는 웅진북클럽이라 그 돈으로 뽕을 빼야할 의무가 있으므로 열심히 연구하여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공유하고 포스팅 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