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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IMOM/일상이야기

이보영 바이키즈 화상영어 찐 후기

by HAVELY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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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님과 리님..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가장 걱정이 되었던 부분은.. 바로 "영어의 감" 을 잃어버릴까봐 걱정이 되었다.

그러다가 미국 가기 전에 했던 이보영 바이키즈가 생각이 났고.. 때마침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어서 결제를 하였다.

 

나는.. 솔직하고 진정한 블로거로서 바이키즈 화상영어의 모든것을 찐--하게 포스팅 하겠다.

 

 

사실 나는 화상수업 매니아이다. 

영어 화상수업이란 수업은 대부분 해봤는데 대박인 곳이 1-2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여기다.

 

 

필리핀 선생님께서 일주일 3번 20분씩 화상수업을 한다. 미국에서 와서 부터 시작 했으니 한 8-9개월 한거 같다.

미국 가기 전에도 한 1년 넘게 바이키즈를 한거 같다. 로님은 영어를 꾸준히 한 상태에서 미국에 갔고 리님은 영어의 '영'자도 안 가르치고 미국에 갔다. 리님에게도 영어를 좀 더 가르치고 갈껄 하고 후회를 했었다. 하고 간 거와 안하고 간거의 차이가 나긴 한다. 여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화상수업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스몰토크를 먼저 하고 시작한다.

어학연수를 가면 강의를 듣는거 보다 현지인들과의 small talk이 영어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몰토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아이가 건성으로 대답하면 아이가 흥미 있어 하는 주제를 알아내서 좀 더 길게 말을 할 수 있도록 유도 한다.

(사실 화상수업은 시간 제약이 많기 때문에 스몰톡을 형식상 하는 곳이 많다. 하지만 바이키즈는 스몰토크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우리 로님 같은 경우에는 APPLE 제품에 대해 엄청나게 관심이 많은 아이이다.

선생님꼐서 그걸 파악하시고..  Apple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시고..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 하시면서 라포까지 형성 하셨다.

 

로님은 화상 선생님이 너무 좋다고 하면서 리님의 화상수업까지 같이 참여 하신다.. ㅋㅋ( 로님과 리님은 같은 선생님이다)

 

 

선생님께서 아이들의 발음을 교정해주시고 문법도 같이 설명해 주신다. 이건 기본이고 더 나아가서 아이들에게 새로운 단어를 익숙해지게 하고 살짝 단어를 외우게도 해주신다.

 

또한 그 날 배운 단어를 가지고 영작을 하게 하신다.(단어를 가지고 자유롭게 문장을 만들어보라고 하심)

로님은 이 시간을 가장 재미있어 한다.

어떤날은 2-3문장씩 만들어서 선생님을 깜짝 놀라게 한다.

 

사실 필리핀 영어기 때문에 발음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도 있긴 하다.

나 또한 화상영어를 시작할때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이 발음이다. 사실 발음은 나중가면 고쳐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발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하지만 로님과 리님이 담당하시는 선생님은 거의 네이티브 발음에 가까우신 분이다. 

 

그래서 너무 좋다. 

 

또한 프로그램의 편의성이다.

사실 화상 영어를 하면.. 어떤곳은 안드로이드만, PC만.. 되는 곳이 많은데 바이키즈는 안드로이드, PC, 애플 어느곳에서도 다 가능하다. 이건 무시 할 수가 없다. 밖에 나와있는데 수업을 해야 한다면 어떤 기기에서라도 다 사용이 가능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어는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에 가족여행을 와서라도 빼먹지 않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로님과 리님 모두 다 영어가 정말 많이 늘었다.

 

로님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올때 회화에 대해 약간 아쉬움이 있었다. 1년만 더 하면 불편함 없이 영어를 할텐데..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한국와서 까먹지만 않으면 되지.. 라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바이키즈를 하면서 영어가 더 늘어서 깜짝 놀랐다. 예전엔 단답만 했다면 지금은 장문으로 유창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란다.

 

 

 

리님은... 영어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았다. 

사실 프리스쿨 3-4개월 다니고 ( 하와이에서 6월부터 다녔었고 방학이다 뭐다 빼면 저정도 되는거 같다) 약간 말이 틀라 할 때 왔기 때문에 기대치가 없었다. (리님은 알파벳 쓰기만 하고 왔다) 지금도 수업 하는 거 보면... 잘 모르는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리님과 영어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엄마 나 알아.. 이거 내가 읽어볼께.." 하더니 진짜 얇은 책 한권을 뚝딱 읽는 것이 아닌가...

오빠랑 같이 바이키즈를 시작했지만 사실 진짜 리님은 1도 신경을 안썼는데 대단한 발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리님은 화상 하기 전에 바이키즈에 있는 꼼꼼학습과 워크시트도 하려고 노력 한다.

 

바이키즈에 전자도서관과 매일매일 영작첨삭지도를 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영작은 로님이 아주 가끔 하긴 하는데 로님이 중학생이다 보니 너무 바빠서 매일은 못 하고 있다.

 

물론 영작 첨석 서비스는 무료이다. 

 

바이키즈만 해도 솔직히 학교 영어는 걱정이 되지 않는다.

로님을 보니 사실이기도 하고 말이다. 

 

 

사실.. 화상영어 주3회 하는것만으로도 벅찰 때가 있긴 하지만 그 만큼 효과를 보고 있는지라 대만족이다.

 

로님과 리님은 미국을 2년 이내로 갈 생각이 있어서 영어를 놓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영어만 매달릴수도 없는 상황이라 바이키즈에 다 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그냥 현상유지만 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영어 실력이 훌쩍 커버린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다.

이제 미국 가기 전까지 바이키즈는 쭉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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