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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팠던 관계로 블로그에 쓸 힘이 없었다.
그런데 진짜 신기하게도 운동은 다녀왔다.. (대박)
Day5
무려 40분이나 운동했다. 대박.. ㅎㅎㅎ
속도는 5.6 칼로리 123.7
내가 운동을 40분이나 하다니 너무 감격했다. ㅎ
Day6
이날은 무려 41분을 했다. 속도 5.8로
130.7 칼로리를 소모 했다.
갑자기 헬스의 신이라도 왔나??? 갑자기 이렇게 운동을 하다니..
Day6 전날 감기몸살이 와서 시체처럼 누워있었단 말이다.
근데.. 평소 운동보다 더 하다니 (평소 운동 안한다. ㅎ)
Day7
드디어 무리가 온거 같다.
온전히 40분을 할 수가 없어서 3번에 끊어서 했다.
(내려오진 않고 약간의 10초정도의 스트레칭 하고 고고)
초단위 빼고 43분 운동하였다.
스피드는 처음부터 5.8로 하니 너무 버거웠나보다.
다음엔 스트레칭을 먼저 하고 러닝머신을 해야 겠다.
칼로리는 136.8
오늘이 정말 힘들어서 30분만 할까?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포기하려고 할때마다 운동 잘하시는 분들이 와서 나의 운동부심을 태워주셨다.
그래서 오늘도 43분이나 할 수 있었다.
우아..
사실 오늘은 운동을 덜 했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많이 했네...
1년동안 거의 나의 몸을 방치하고 있었는데도 이렇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몸이여서 나의 몸에게 감사하다.
내일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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