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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로님 열 재러 갔더니.. 39.5도.
깜짝 놀라서 조제약을 먹여도 열이 내려가지 않아서 부루펜계열 해열제를 먹였더니 열이 조금씩 내려갔다.
목이 아프다고 하긴 하는데 피자도 잘 먹고 하는 거 보니 열 빼고는 괜찮은가 보다..
지금 계속 격리중이다보니... 온동네 다 전화 한다.. ㅋㅋ
그래서 열이 떨어지면 공부를 시킬 생각이긴 하다..
여튼 빨리 나아야 할텐데.... 그래야 덜 심심하고 동생이랑도 놀아야 하지 않을 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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