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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IMOM/나를 발전시키기

운동 Day13, 14

by HAVELY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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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가 너무 길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있다보니.. 

아주 깜깜한 밤인데... 같이 라면을 먹기도 하고... ㅎㅎㅎ

여튼.. 너무너무 운동에 안좋은 것들을 많이 했다.

 

그러던 어제.. 일요일... 시가 식구들이 오기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운동을 안가면 돼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손님맞이 준비는 안하고... 30분이라도 걸으러 갔다.

 

사실... 이 때 너무 힘이 들었다.

거의.. 5.1로 걷고.. 스피드는 5.8로 올리기가 정말 힘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정말 운동하기가 싫었다. 

 

집에 아이들과 신랑도 있고 손님맞이도 3팀 받아서... 그냥 엄청 쉬고 싶었다.

그래서 정말 끈질기게 운동을 하지 않고 데굴데굴 구르다가...

 

12시 (점심)에 아침점심도 먹지 않고 그냥 무작정 운동하러 갔다.

진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 자신한테 질질질 끌려갔다. ㅋㅋㅋ

 

이번에는 50분 운동하였다.

또한 스피드는 첫 5분 5.1 유지하고 30분까지 5.8 을 유지하고 그 후에는 5.9로 걸었다.

그래도 어제 약간 운동했다고.. 오늘은 좀 운동하기는 수월했다.

 

사실.. 에너지가 더 생긴거 같아서 놀랐다.

내 체력이 많이 좋아졌네.. 하면서 말이다.

 

예전같으면 시어머니가 오신다고 하면 완전 비상사태였을텐데...

이젠 내가 살고 보자라는 생각에.. 운동을 갔다왔다는 것도 신기하다. ㅋㅋ

 

나 자신이 정말 많이 성장하고 변했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나를 사랑해야지... 누가 나를 지켜주랴... 

 

그리고.. 서로 불편한 관계가 계속되면 이 관계는 절대 평생 가지 않는다.

고부간의 관계도... 마찬가지인거 같다.

 

예전엔 무조건 예스맨이였는데... 지금은... 내 편한데로 한다. ;;

아닌건 말 안하고 있고.. 아닌데 내가 꼭 해야 하는 거라면... 안된다고 말을 하는 편이다.

 

ㅋㅋ 여기 운동챌린지 쓰는 곳인데.. 고해성사 하고 있고.. ㅋㅋㅋ

여튼.. 잡담은 여기서 그만 하고.. 오늘의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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